北 최룡해 ‘김정은 특사’로 러시아 간다

北 최룡해 ‘김정은 특사’로 러시아 간다

기사승인 2014-11-17 07:09:55

북한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17일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특사 자격으로 러시아를 방문한다.

최 비서는 김정은 특사 자격으로 이달 24일까지 모스크바, 극동 하바롭스크·블라디보스토크 등에 머물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김 제1비서의 친서를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러 양국은 지난 14일 최 비서의 러시아 방문 소식을 전했지만 그가 푸틴 대통령을 면담할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조현우 기자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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