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한동철 국장 “해외 아티스트들, 먼저 MAMA에 출연 요청”

Mnet 한동철 국장 “해외 아티스트들, 먼저 MAMA에 출연 요청”

기사승인 2014-11-17 13:55:55
CJ E&M

Mnet 한동철 국장이 ‘MAMA’에 대한 해외 아티스트들의 반응을 전했다.

케이블채널 Mnet ‘2014 MAMA’의 사전 기자간담회가 서울 상암동 CJ E&M센터 미디어홀에서 열렸다. Mnet 신형관 상무, 한동철 국장, 김현수 팀장이 참석했다.

한동철 국장은 “MAMA에 참여하고 싶어하는 아티스트가 많은 걸로 안다”는 사회자의 말에 “그렇다. 연말에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평가를 하고 상도주고 공연도 하는 자리니 한국 아티스트들이 참여를 기다리는 건 당연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 국장은 “놀라운 것은 해가 갈수록 아시아권이나 영미권 아티스트들의 프러포즈가 먼저 오는 경우가 많다”면서 “99년에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할 때는 이정도 까지 발전할 거라 생각 못했다. 지금은 해외 아티스트들도 기다리고 있는 시상식이 됐다. 이런 일이 실제로 벌어지니 뿌듯하고 놀랍고 새롭다”고 설명했다.

‘Mnet Asian Music Awards’(MAMA)는 1999년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2000년 ‘Mnet Music Video Festival’(MMF), 2004년 ‘Mnet KM Music Video Festival’(MKMF)를 거쳐 꾸준히 진화해온 대표 음악 시상식이다. ‘2014 MAMA’는 다음달 3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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