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의 신곡 ‘HAPPY TOGETHER(해피투게더)’가 공개된다.
박효신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4일 “해피투게더는 정규7집 앨범의 연작 중 ‘야생화’에 이은 두 번째 곡이다. 소박한 일상 속에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내용이다”고 전했다.
기타 선율로 시작하는 해피투게더는 담담하게 말하듯 노래하는 박효신의 보컬과 스스로를 다독이는 가사로 듣는 이들에게 마음의 안식처를 선사할 예정이다.
‘야생화’ 때와 마찬가지로 그룹 긱스의 정재일이 공동 작곡과 프로듀싱에 참여했고, 10년 지기 친구 가수인 린이 코러스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효신의 신곡은 24일 정오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해피 투게더’는 다음달 12일부터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들어간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