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김재중이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KBS 2TV 금요드라마 ‘스파이’(가제)에 출연한다.
KBS는 24일 오후 “김재중이 스파이에 출연한다”며 “호흡을 맞출 여자주인공은 아직 미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재중은 지난 2011년 SBS ‘보스를 지켜라’로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이후 2012년 MBC ‘닥터 진’ ‘트라이앵글’ 등에 연이어 출연했다.
‘스파이’는 북한의 고위 공직자인 장성택 사후의 이야기를 가상으로 구성한 첩보물로 알려졌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