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가 걸스데이 혜리의 애교를 견제했다고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핑크 러브’(Pink Luv)를 발표한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에이핑크는 녹화에서 댄스곡 ‘NoNoNo’에 어쿠스틱함을 더한 특별한 무대를 꾸며 관객들에게 열렬한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원조 군통령으로 군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에이핑크는 최근 걸스데이 혜리에게 군통령 자리를 빼앗기도 있다는 질문에 “우리도 혜리씨의 애교영상을 몇 번이나 봤다며 여자가 봐도 귀엽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유희열은 에이핑크에게 애교 3종세트를 가르쳐주며 애교 트레이닝을 시켜 남자 관객들을 설레게 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