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MAMA’ 아이유, ‘날아라 병아리’ 열창하며 故 신해철 애도

‘2014 MAMA’ 아이유, ‘날아라 병아리’ 열창하며 故 신해철 애도

기사승인 2014-12-03 21:50:55

가수 아이유가 넥스트의 ‘날아라 병아리’를 부르며 고(故) 신해철을 추모했다.

아이유는 3일 오전(현지시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4 MAMA’(2014 Mnet Asian Music Awards) 무대에 올랐다.

‘금요일에 만나요’를 먼저 부른 아이유는 대규모 관현악단과 함께 등장했다. 넥스트의 ‘날아라 병아리’를 부르며 신해철을 추모했다.

특히 노래하는 아이유의 모습 뒤로 신해철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이 등장해 슬픔을 더했다.

‘2014 MAMA’는 지난해 10월 23일부터 올 10월 27일 사이 발매된 음반과 음원 및 해당 가수(팀)들을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한다. 유니온페이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신인상, 베스트 뮤직비디오 등 17개 분야에서 활약을 보인 아티스트에게 시상한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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