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제8차 뇌신경센터 심포지엄 성료

분당차병원 제8차 뇌신경센터 심포지엄 성료

기사승인 2014-12-08 11:44:55

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지난 6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차바이오컴플렉스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 8회 뇌신경센터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식물상태와 최소 의식상태, 근육긴장이상, 신경계질환의 줄기세포치료’를 주제로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은 교수들의 강의를 통해 최신지견과 임상경험을 나누고 학문적 교류를 통한 친목의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분당차병원 지훈상 병원장, 뇌신경센터장 정상섭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분당차병원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진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타 병원 뇌신경질환 전문의 20여명이 연자로 나섰다.

또 국내 뇌신경질환 분야의 권위자뿐 아니라 일본 정위기능신경외과의 대가인 일본대학교 타카미츠 야마모토 교수, 동경여자의과대학교 타카오미 타이라 교수, 기후대학교 준 시노다 교수가 참석해 신경조절치료와 연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한 분당차병원 뇌신경센터장 정상섭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분당차병원 뇌신경센터 의료진의 노력이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문적 지식과 임상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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