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탑독의 멤버 키도가 제 23회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키도는 8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신지식인상의 문화예술 분야 신지식인으로 인증패를 수여받는다.

대한민국 신지식인상은 사단법인 한국 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학력에 상관없이 기존의 사고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상으로 문화예술 분야에서 일하는 혁신적인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

키도는 “힙합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시작으로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면을 인정받고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힘이 되어준 부모님, 멤버들, 회사 식구들에게 감사하며 응원해주는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