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미국에서 체류 중… 다희·이지연 재판 참석 안해

이병헌-이민정, 미국에서 체류 중… 다희·이지연 재판 참석 안해

기사승인 2014-12-10 13:28:55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미국으로 떠났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전 “이병헌이 지난 6일 미국 LA로 출국했다”고 전했다. 아내인 이민정과 함께 출국했는지 여부는 소속사도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밝혔지만 현재 미국에서 두 사람은 함께 체류 중이다. 이병헌의 출국은 은 영화 관련 일정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은 광고 촬영을 마친 뒤 출국했다. 내년 상반기 작품 일정은 미정이다.

앞서 이병헌은 지난달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걸그룹 글램 다희와 모델 이지연의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이병헌은 지난달 두 사람으로부터 50억 원을 요구당해 경찰에 고소한 바 있다. 두 사람의 3차 공판은 오는 16일 열리지만 이병헌은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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