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위너(WINNER)가 미국 퓨즈TV(FUSE TV)의 올해 최고 신인 아티스트에 선정됐다.
퓨즈TV는 9일(현지시간) ‘2014 올해의 최고 13 신인 아티스트(BEST OF 2014 13 TOP BREAKOUT ARTISTS OF 2014) 를 발표했다. 위너는 Charli XCX 등과 함께 선정됐으며, “한국 리얼리티 경쟁 쇼인 ‘WHO IS NEXT: WIN’에서 우승한 이들은 위너라는 그들의 이름에 부응했다” “데뷔 앨범인 ‘2014 S/S’가 빌보드 세계 앨범 차트에서 1위와 Heatseekers 앨범 차트에서 Top 10을 기록하며 국제적인 데뷔를 했다”등의 소개로 칭찬을 받았다.
또 퓨즈 TV는 “위너는 이미 2015년 새로운 프로젝트를 예고했다”며 “우리는 그들이 계속 나아가고 승승장구하기를 기대한다. 2015년도 미국투어를 좀 더 일찍 요청하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