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미스토론토’ 헨리 여동생에 흑심 “어려도 괜찮아”

김동현, ‘미스토론토’ 헨리 여동생에 흑심 “어려도 괜찮아”

기사승인 2014-12-14 21:04:55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헨리의 여동생에게 관심을 보였다.

김동현은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미스 토론토 출신 헨리의 여동생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헨리는 야전도구를 만드는 김동현을 보고 반해 “돌 부술 때 토르 같았다. 멋있었다”며 감탄헀다.

이후 헨리는 “김동현 이병이랑 결혼하면 좋겠다. 나랑 결혼하겠습니까?”라고 물었다. 김동현은 “여동생이 있지 않느냐? 나이가 어떻게 되느냐”고 물으며 흑심을 드러냈다.

김동현의 마음을 눈치 챈 헨리는 “아직 어리다. 대학생이다. 대학생도 괜찮느냐”고 물었다. 김동현은 “나는 괜찮다”라며 말을 얼버무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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