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참가자 이진아의 두 번째 자작곡 ‘마음대로’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14일 ‘K팝스타4’가 방송 직후 이진아의 ‘마음대로’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다. 오후 9시 기준 이진아의 ‘마음대로’는 네이버 뮤직 올레뮤직 지니 벅스 소리바다 다음 뮤직 등 6개 음원 차트에서 실시간 음원 순위 정상에 올랐다. 다른 음원 사이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진아는 이날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 두 번째 자작곡 ‘마음대로’를 공개했다.
이진아의 연주와 첫 소절이 흐르자 심사위원들은 감탄했다. 노래가 끝난 뒤 박진영은 “나 음악 그만둬야겠다. 정말 숨고 싶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그동안 300곡 정도를 만들었는데 이진아의 노래가 훨씬 좋다”라며 극찬했다. 양현석은 “이게 음악의 힘이다. 1라운드 때보다 10배는 좋은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진아는 ‘K팝스타4’ 첫 회에서 ‘시간아 천천히’ 자작곡을 선보이면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