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가요대축제’, 사랑과 공정함, 화합으로 만든다… 상위 21개 팀만 출연

KBS ‘가요대축제’, 사랑과 공정함, 화합으로 만든다… 상위 21개 팀만 출연

기사승인 2014-12-16 09:32:55

KBS 가요대축제가 방송인 이휘재, 2PM 택연, 소녀시대 윤아를 진행자로 발탁하고 세 가지 슬로건을 내걸었다.

26일 방송되는 2014 KBS 가요대축제의 슬로건은 사랑, 공정함, 화합이다. KBS측은 6일 “올해 가요대축제는 사랑을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 ‘뮤직 이즈 러브(Music Is Love)’라는 문구를 행사 콘셉트로 정한 제작진은 다사다난했던 올해 가요계를 사랑으로 화합하겠다는 계획.

또한 공정함이라는 주제 아래 올해 음원을 발표한 모든 가수를 망라해 음원, 음반, 방송 점수를 엄격하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매긴다. 이에 따라 추려진 상위 21개 팀만이 가요대축제 무대에 선다.

가요대축제 측은 “올해를 빛낸 대표 가수들이 따로 또 함께 만들어내는 최고의 화합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올해 가요계를 결산하는 최고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가요대축제는 26일 오후 8시30분부터 220분간 생방송된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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