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결혼 5년 만에 아빠가 됐다.
연예매체 스타뉴스는 19일 김태호 PD의 아내 김모씨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의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아들을 순산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지난 2009년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결혼한 김 PD는 결혼 5년 만에 아빠가 되는 경사를 맞았다. 특히 김 PD의 득남으로 ‘무한도전’ 멤버 여섯명과 연출자까지 모두 아빠가 됐다.
18일 ‘무한도전’ 연말공연인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녹화를 마친 김 PD는 하루 뒤인 19일 아빠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김 PD는 아빠가 된 기쁨을 전하며 아내의 곁에 머무르고 있다.
2002년 MBC에 입사한 김 PD는 ‘무한도전’을 최고 예능 프로그램으로 성장시키며 스타 PD로 사랑받고 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