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장수원, ‘짠그래’로 변신한 모습에 포복절도

‘미생물’ 장수원, ‘짠그래’로 변신한 모습에 포복절도

기사승인 2014-12-22 09:30:55

tvN 금토드라마 ‘미생’의 패러디 드라마 ‘미생물’이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미생물은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미생의 패러디 드라마로 ‘로봇 연기의 달인’ 장수원이 장그래(임시완) 역으로 발탁돼 시선을 모았다. 오상식차장(이성민) 역에는 황현희, 안영이(강소라) 역에는 장도연, 장백기(강하늘) 역에는 황제성, 김동식대리(김대명) 역에는 이진호, 한석율(변요한) 역에는 이용진이 각각 캐스팅됐다.

22일 공개된 사진은 미생물 첫 촬영 당시 장면으로 장수원은 미생 첫 촬영 당시 임시완을 그대로 모사해 보는 사람을 포복절도케 했다. 장그래의 ‘짠’한 느낌이 그대로 전달돼 장수원은 ‘짠그래’라는 별명까지 얻었다고.

미생물의 주인공 장그래는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연예계 데뷔에 실패한 뒤 회사에 던져졌다는 설정. 위기가 닥칠 때마다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미생물에서 점점 생물이 돼간다는 내용으로 오는 1월 2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된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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