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획자 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신인 그룹 원펀치(1PUNCH)를 데뷔시킨다.
26일 용감한형제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원펀치라는 이름의 새로운 팀 데뷔 소식을 전했다. 용감한형제 측은 1990년대 음악과 문화를 지배했던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에 대한 존경심을 바탕으로 새로운 그룹의 콘셉트를 정했다고.
원펀치는 원과 펀치라는 이름을 가진 두 멤버로 이뤄진 그룹으로, 평균 연령 17세로 알려졌다.
원은 우월한 신체 비율과 순정만화 같은 외모, 뛰어난 랩 메이킹 실력을 겸비했다. 펀치는 카멜레온 같은 매력에 4개 국어를 능통하게 구사하는 멤버로 알려졌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