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월동 물류창고 화재…경인고속도로 서울방향 정체 중

서울 신월동 물류창고 화재…경인고속도로 서울방향 정체 중

기사승인 2014-12-27 10:23:55
서울 양천구의 한 물류창고에 불이 나 경인고속도로 서울 방향에 극심한 정체를 일으켰다.

27일 오전 5시5분쯤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있는 한 물류창고에 불이 나 창고 건물 4개동을 태우고 2시간45분만인 오전 7시50분쯤 진화됐다. 이 사고로 주변 주택에 사는 한모(22)씨 등 일가족 4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사고 현장 주변을 정리 중이며 소방차 80여대가 몰리며 인근 경인고속도로 서울 방향에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는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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