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 “오랜만의 가요대축제인데…” SNS에 아쉬움 토로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 “오랜만의 가요대축제인데…” SNS에 아쉬움 토로

기사승인 2014-12-27 10:27:55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환희가 KBS ‘가요대축제’의 무대 이후 아쉬움을 털어놨다.

27일 오전 환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가요대축제인데 콘서트와 행사로 인해 결국 노래하는 기계이고 싶지만 사람이라 안 되네요. 조만간 다시 충전시켜 제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팬 가족들 모두 굿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26일 방송된 KBS2 가요대축제 무대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환희는 고르지 못했던 음향과 컨디션 난조로 실수를 연발했다. 결국 방송 화면에도 환희는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환희는 지난 23일부터 3일 연속 플라이투더스카티와 거미의 합동 콘서트 ‘더 끌림’과 연말 행사 일정을 강행해왔다. 이 때문에 환희는 컨디션 관리가 안 된 데에 대한 속상함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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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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