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KBS ‘연예대상’이 웃음의 별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한다.
27일 열리는 2014 KBS 연예대상은 KBS 예능을 빛낸 스타들과 함께 올해의 풍성한 수확을 축하한다. 신동엽·유희열·성시경이 MC로 나섰다. 이 중에서도 신동엽은 5년 연속 KBS 연예대상 MC로 나서 화제가 됐다.
이외에도 KBS측은 올해는 독특한 시설이 시선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로 놀이방.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아기 스타들을 위해 KBS측은 시상식 최초로 놀이방을 마련하고 이원생중계를 할 예정이다.
KBS 관계자는 “올해 KBS 예능의 완성도나 인기가 높았기 때문에 경쟁도 치열할 것”이라며 “예능 프로그램 시상식인 만큼 시청자들께서 최대한 편안하게 웃으며 볼 수 있도록 연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14 KBS 연예대상은 27일 오후 9시15분에 방송된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