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채팅 솔루션 ‘오픈톡온’, 추가 개발 없이 유저간 채팅 가능

모바일 채팅 솔루션 ‘오픈톡온’, 추가 개발 없이 유저간 채팅 가능

기사승인 2014-12-29 17:36:55

최근 서비스업뿐 아니라 많은 분야에서 ‘고객 관리’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채팅 기능이 각광을 받으며 기존의 어플리케이션에 채팅 서비스를 적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어플리케이션 전문 개발업체인 ‘생각공간(대표 강태영)’은 이러한 수요에 맞춰 모바일 채팅 솔루션인 ‘오픈톡온’을 개발했다. 오픈톡온은 기존의 어플리케이션에 오픈톡온 API를 적용할 시 별도의 개발 없이 유저들 간 채팅이 가능한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어플리케이션에서 채팅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선 별도로 채팅 솔루션을 개발하거나 타사의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야만 했지만, 오픈톡온을 이용하면 채팅 기능 개발 시간과 비용의 부담도 없고 간편한 적용으로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채팅이 가능하다.

오픈톡온은 1:1 채팅 외에도 그룹 채팅이 가능하며, 동영상, 음성 메시지, 이미지, 문서 등의 전송도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회원 검색과 프로필 등록 및 수정의 서비스도 제공돼 어플리케이션 내 필요한 채팅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

서버 분산화를 확실히 보장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유저가 무한히 늘어난다고 해도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도 장점이다. 또한 채팅 내용은 모두 암호화 통신이 되기 때문에 보안유출에도 철저한 대비를 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푸시 솔루션도 주목할 만하다. 메시지 유실과 전송속도 지연의 문제가 자주 발생되는 GCM방식이 아닌 직접 푸시 방식을 구현했기 때문에 빠른 속도와 메시지 전달의 안정성을 확보한 것이다.

이러한 장점 덕에 모바일 관련업계에서는 오픈톡온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서울시에서 개발한 마이서울(My Seoul) 어플리케이션이 대표적인 예로, 외국인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지원하고자 만들어진 마이서울 어플리케이션은 오픈톡온을 통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미팅 어플이나 거래 어플 등 고객과의 소통이 필수인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오픈톡온을 이용하면 채팅 솔루션의 추가 개발 없이 최적화된 채팅솔루션으로 효율적인 고객 관리와 매출 증대의 전망도 기대할 수 있어 많은 활용이 기대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오픈톡온 홈페이지(www.opentalkon.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조현우 기자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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