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올리’ 직원 사기 진작, 재충전 계기 제공하는 일본 여행 계획

‘아이올리’ 직원 사기 진작, 재충전 계기 제공하는 일본 여행 계획

기사승인 2014-12-31 10:12:55
아이올리 제공

새해로 창립 16주년을 맞는 패션 전문기업 ㈜아이올리(대표 최윤준·사진)가 전사 일본 여행을 추진한다.

아이올리 측은 국내 의류 산업의 경제 전망이 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이런 상황일 수록 가장 중요한 내부 고객인 직원들을 돌아봐야 한다는 최윤준 대표의 뜻 아래 낭만적인 일본 홋카이도 설국 여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아이올리는 전 직원에게 대형 자쿠지와 사우나가 비치된 VIP룸(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토마무 스위트룸) 서비스를 제공하여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재충전을 위해 '올 인크루시브 골드카드'를 선물한다.

아이올리의 이러한 직원 복지 프로그램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최윤준 대표는 'VIP가 무엇인지 알아야 고객을 VIP로 응대할 수 있다'는 모토로 베스트 숍매니저들에게 국내 최상급 호텔 서비스를 선물한 바 있다. 이번 전사 여행 역시 직원이 화합하고 아이올리가 세계 무대로 뻗어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이올리(www.aioli.co.kr )는 여성브랜드 EGOIST, PLASTIC ISLAND, McGINN과 멀티 SPA 셀렉트 숍 LAP, 남성복 브랜드 Penfield를 전개하고 있다. 새로운 골프웨어 브랜드와 LAP의 코스메틱 라인 론칭을 앞두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김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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