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종무식 대체’ 사회공헌활동 4년 연속 실시

국민연금, ‘종무식 대체’ 사회공헌활동 4년 연속 실시

기사승인 2014-12-31 14:27:55
독거노인 대상 ‘사랑의 연탄 나누기’ 진행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201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대체해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31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종무식 행사비용과 임직원 후원금을 모아 구매한 연탄 1만장을 80여명의 임직원이 나와 직접 전달했다.

또한 지사(전국 102개소)별로 어려운 이웃 주민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물품을 후원하고, 연탄 나누기 행사 및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처럼 종무식을 대체한 공단의 행사는 지난 2011년 시작된 이후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딱딱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는 종무식에서 벗어나 연말연시에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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