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측 “허위보도 강력 대응하겠다” 공식입장

이병헌 측 “허위보도 강력 대응하겠다” 공식입장

기사승인 2015-01-05 13:54:56

배우 이병헌 측이 허위 보도와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사실에 대한 정확한 확인도 없이 가해자 측의 일방적인 허위주장만으로 보도된 것에 대해 강경하게 법적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이병헌과 이지연의 관계에 대해 한 매체는 두 사람의 메시지 내용을 재구성해 보도했다. 이에 관해 BH측은 “(재판)선고를 앞둔 시점에서 의도적으로 허위 정보를 제공한 출처도 밝혀내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며 “열흘 후 재판에 대한 선고가 나면 모든 사실이 밝혀지리라 생각한다. 일일이 대응할 가치도 없다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재판결과를 기다려 달라”며 “이후 사실에 대한 정확한 확인 없이 보도되는 기사와 루머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음을 알린다”고 경고했다.

앞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는 이병헌에게 성적 희롱을 빌미로 50억원을 요구, 협박했다가 기소됐다. 관련 선고 공판은 오는 15일 열린다. 이병헌은 지난달 6일부터 부인인 이민정과 미국 LA에 체류 중이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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