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미국 롤링스톤즈 지 선정한 2014 베스트 뮤직비디오 5위

현아, 미국 롤링스톤즈 지 선정한 2014 베스트 뮤직비디오 5위

기사승인 2015-01-05 17:01:55

현아가 ‘빨개요’의 뮤직비디오로 미국의 롤링스톤지가 선정한 ‘2014 베스트 뮤직비디오 10’중 5위를 차지했다.

현아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솔로음반 타이틀곡 ‘빨개요’로 미국의 대중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지가 최근 선정한 ‘10 Best Music Videos of 2014’에서 5위에 선정, 2014년에 발표된 전 세계 뮤비 중 아시아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롤링스톤지는 현아의 ‘빨개요’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함께 소개하며 ‘아메리칸 크로스오버에 굉장히 적합한 콘텐츠’라고 평했다. 이외에도 미국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블랭크 스페이스(blank space)’, 비욘세의 ‘프리티 헐츠(pretty hurts)’ 등이 현아와 함께 선정됐다.

앞서 현아는 데뷔 직후 미국 유수의 언론에서 베스트 10대 아이돌로 뽑히기도 했다. 지난 3월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XSW)’에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참가해 극찬을 받았으며. 미국 음악 전문지 스핀은 ‘버블팝’을 최고의 팝 싱글로 뽑은 바 있다.

현아는 ‘빨개요’로 오는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4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본상 후보에 올라 참석한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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