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씨바이오(대표 리차드킴)는 고려대학교 생물신소재연구소(소장 서형주)와 지난달 22일 산학교류 협약을 맺고 향후 각종 연구개발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연구개발을 위한 협력과 함께 전문 기술자 양성 교육 진행, 연구 인력 및 시설 교류, 학술회의·세미나 공동 개최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양측은 산학교류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개진해 나가는 가운데 건강기능식품 소재 및 제품, 화장품 소재와 제품 개발을 도모할 계획이다.

리차드킴 알앤씨바이오 대표는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이 대학의 연구활동을 증진시키고 대학이 기업의 창조적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고려대학교와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 전 세계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차드킴 대표는 또 “대학과 기업은 필수 불가결의 관계로 학문의 전당 대학이 기술을 개발하는 동시에 기업은 이를 활용하고 열심히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생의 관계라 할 수 있다”면서 “이번 알앤씨바이오와 고려대학교의 산학교류협약 역시 이러한 공생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