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김정남이 ‘무도-토토가’ 출연 후 나이트클럽 섭외 요청이 폭주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함께했던 터보 김정남과 쿨 김성수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정남은 “‘토토가’ 이후 섭외 전화가 많이 왔다. 한국 30통, 중국 2통, 태국 1통씩 전화가 왔다. 나이트클럽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처음에는 중국에서 섭외 전화가 왔을 때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다.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1990년대를 주름잡았던 인기 가수다.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를 통해 재조명받아 인기를 얻고 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