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의 교육 과정에 맞춘 전집 교원 올스토리가 5~7세를 대상으로 ‘조물조물 사회놀이’를 출시한다.

이번 신상품은 아이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사회에 대한 개념과 주제를 경험할 수 있는 전집이다. 스스로 팝업북을 만들고, 스마트 기기로 독서 활동을 하며 놀이하듯 흥미롭게 사회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 아이의 사회 공부는 ‘나’에서 시작해 가정, 사회, 세계 등으로 환경이 넓어지며 이뤄진다. 유아기 또한 ‘나’에서 ‘사회’로 관심이 확장되는 시기. 조물조물 사회놀이는 직업, 시장 등 일상생활 속 사회 개념 습득에서 국경일, 전통 등 문화에 대한 이해까지 넓은 주제로 점차 확장하며 사회에 대한 배경 지식을 기를 수 있다.

먼저 접고 붙이는 간단한 방법으로 팝업북을 직접 만들어 나만의 입체북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책에 스마트 기기를 가져다 대면 ‘스마트활동’이 열려 놀이하듯 즐거운 독서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스마트활동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 기기에서 활용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에 접속해 조물조물 사회놀이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하면 된다.

윤미영 교원그룹 교육문화연구부문장은 “사회 공부는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키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마음을 길러 준다”며 “우리 아이들이 조물조물 사회놀이를 통해 사회라는 공동체 안에서 협력하고 함께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 구성은 본책 30권, 별책 2권 등이며 가격은 33만원이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