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 편’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배우 장근석이 탈세논란에 휩싸이자 방송사 tvN은 “상황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tvN 관계자는 14일 쿠키뉴스에 “장근석의 세금 탈루 의혹에 대해 제작진도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현재 결정 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일보는 13일 장근석(28)이 세금 탈루액과 가산세를 합해 100억원이 넘는 추징금을 국세청에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14일 “장근석이 100억원대 추징금을 납부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며 “과거 이미 관련된 입장을 충분히 표명했던 상황들인데 또 다시 불거진 것이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