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된 기술력·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불만 최소화 ‘주효’

국내 최초로 국가 기관으로부터 KS 인증을 받은 블랙박스 ‘프로비아 4U’가 지난해 12월 출시 불과 한 달 만에 올해 1분기 판매 목표 수량을 전량 소진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프로비아 4U의 인기는 방전방지, 충격시험, 무결성 기능 검증, 위변조 탐지 항목 등 국가 인증기관에서 제시한 KS규격인 KS R 5078(자동차용 영상 사고기록장치) 검사 항목을 모두 통과하는 등 공인된 기술력과 철저한 A/S로 고객들의 불만을 최소화 한 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것이 프로비아의 제조사인 ㈜에이치디비정보통신측의 분석이다.

프로비아 4U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무결성 검증 기능’이다. 사고가 났을 때 사고 영상을 위조/변조 했는지에 대해 블랙박스 LCD화면이나 PC뷰어로 언제든 파악할 수 있어 사고로 인한 법정분쟁 문제를 보다 손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블랙박스 제품들이 대부분 3.5인치 LCD를 구성하고 있다면, 프로비아 4U는 4.0인치의 고화질 Full Touch LCD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블랙박스의 모든 기능을 쉽게 컨트롤할 수 있다. 또 블랙박스 전원, 마이크로 SD카드 이탈, 카메라 상태 등 제품 오작동 상태를 자가 진단 후 음성으로 안내해 주는 ‘자가 진단 오작동 음성안내 기능’도 탑재돼 차에 장착된 블랙박스가 어떤 문제가 있는지 운전자들이 알기 쉽게 구성됐다.

이 외에도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및 차단 전압, 타이어 설정지원, 상시 전원 케이블 사용 시 본체 내부에 배터리 방전을 방지하기 위해 전원을 차단해 주는 ‘차단 전압 설정 기능’도 내장돼 있다.

아울러 수입차에 블랙박스를 장착했을 때 나타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도 해결했다. 프로비아 4U는 수입차에 적합한지 여부에 관해 호환성 테스트를 거쳐 통과한 제품으로 현재 벤츠, 인피니티, BMW, 닛산, 재규어, 포르쉐, 혼다 등 주요 수입차 장착과 관련해 문의가 쏟아지고 있고, 이를 반증하듯 수입차 블랙박스로서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이치디비정보통신 관계자는 “프로비아 4U는 국가공식기관이 인정한 KS 인증형 블랙박스로 기술력,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프로비아는 지속적으로 믿을 수 있는 제품개발을 통해 블랙박스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비아 4U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프로비아 홈페이지(www.provia.co.kr) 또는 콜센터(1661-6500)로 문의하면 된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