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32)이 출산을 12주 가량 앞두고 등록한 산후조리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연예 관계자는 20일 “이민정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최고급 산후조리원에 다녀갔다. 워낙 예약이 치열한 곳으로 이미 등록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민정이 묵을 산후조리원은 2주 기준 600만 원부터 최고 2200만 원까지 천차만별의 가격대다. 강남 엄머들 사이에서는 최고급 시설로 정평이 난 곳이다.
산모 피부를 관리해 주는 에스테틱 클리닉과 함께 개인 비서 서비스 등 산모에게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모와 아기가 이동할 때 최고급 리무진 벤틀리를 2회 제공하기도 한다. 산모와 남편에게만 카드키가 제공되며 면회도 가족에 한해 일주일에 한번만 가능해 사생활 보장도 완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은 2013년 8월 이병헌과 결혼해 임신 27주에 접어들었다. 이민정은 올 4월에 출산할 예정이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