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중국대표 장위안이 과거 근무했던 어학원에서 수차례 무단결근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인터넷에는 장위안이 과거 제자들과 함께한 SNS 대화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장위안 설레는 페북 댓글 모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장위안과 제자들이 나눈 SNS 대화를 캡처한 사진이 담겨 있다. 장위안의 학생이 장위안에게 “귀 뚫었냐?”라고 물었다. 장위안은 ‘했었다’ ‘귀엽지’ ‘샘한테 빕스 사줘야지. 다들 진짜 나쁘네’라고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위안이 지난 3년간 강사로 근무해 온 A어학원 수업에 수차례 무단 불참했다는 글이 올라오며 논란이 일었다. 장위안은 현재 A어학원을 떠나 B어학원으로 이직한 상태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