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클라라 성적 수치심 드립은 최악의 수”

강병규 “클라라 성적 수치심 드립은 최악의 수”

기사승인 2015-01-21 23:44:55

방송인 강병규가 클라라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강병규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건 뭐 거의 책 수준…소속회사 회장이랑 어린 연예인이 일 얘기를 하는 것 자체가 비극의 시작이었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회장도 체면 구겼고, 회사 떠나려고 클라라가 성적 수치심 드립친 건 최악의 수였고…”라고 덧붙이며 한 매체가 보도한 클라라와 이 회장이 나눈 SNS 전문 공개 기사를 링크했다.

그는 “영감님이 ‘당신이 소름끼치도록 싫습니다’에 X도신거군…. 회장님에서 당신으로 호칭 강등”이라고 덧붙였다.

클라라는 지난해 12월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폴라리스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장을 접수했다. 소송을 제기한 이유로 클라라가 폴라리스 회장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이후 폴라리스와 클라라는 “상대방이 거짓을 말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상반된 입장을 밝히고 있다. 19일에는 폴라리스 이 모 회장과 클라라가 주고받은 문제가 공개돼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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