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설현 머리 때렸다? ‘무례하다 vs 악마의 편집?’ 갑론을박

박명수, 설현 머리 때렸다? ‘무례하다 vs 악마의 편집?’ 갑론을박

기사승인 2015-01-24 14:57:55

‘용감한 가족’ 박명수가 설현의 머리를 때렸다는 진위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첫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에서는 심혜진, 이문식, 박명수, 최정원, 민혁, 설현이 캄보디아로 떠났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박명수가 설현의 머리를 밀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문식이 어렵게 구해온 달걀을 설현이 떨어뜨렸고 박명수가 설현의 머리를 때린 것이다. 이어진 장면에서 설현은 울고있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용감한 가족’ 게시판을 통해 “무례했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반면 “악마의 편집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용감한 가족’은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등 연예인 6명이 한가족이 돼 캄보디아 최대 빈민촌인 톤레사프 수상 마을에서 며칠간 현지민처럼 생활하는 모습을 그린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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