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영어학습 프로그램과 함께 부족한 1과목도 보충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최근 많은 기업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타 기업과 업무제휴를 맺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를 통해 본사 측에서는 고객에게 필요한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전개할 수 있고, 제휴업체는 별도 비용 없이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는 홍보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초등영어 전문 뮤엠교육과 온라인 교육기업 메가스터디가 독점적 제휴를 맺어 교육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뮤엠영어(www.mumenglish.com)는 론칭 3년 만에 가맹점 1,400호를 돌파하며 저력을 보여준 뮤엠교육의 영어교육 브랜드이다. 뮤엠영어의 성장 비결은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자기주도 학습 커리큘럼에 있다. 주입식 또는 강압적인 학습이 아닌 학생이 스스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커리큘럼을 확보했다.
뮤엠영어와 업무협약을 맺은 메가스터디 엠주니어(junior.mbest.co.kr)는 초등학교 3~6학년을 위한 온라인 교육 사이트이다. 현재 국어, 수학, 과학, 사회 등에 대한 총 4천여 개의 강의 콘텐츠를 제공 중이며, 탄탄한 강의 구성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업무제휴로 뮤엠영어의 회원들은 메가스터디 엠주니어의 인터넷 강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중 영어 외 부족한 한 과목에 대한 학습비를 뮤엠영어 측이 지원한다.
뮤엠영어 관계자는 “업무제휴를 통해 회원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본사의 차별화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영어 학습과 메가스터디 엠주니어의 초·중등 인강의 최고 강사진의 수업을 함께 수강할 수 있는 만큼 회원들의 학습효율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