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가 중견배우와? 왕따설?” 성적 악성루머에 EXID “강경대응할 것”

“하니가 중견배우와? 왕따설?” 성적 악성루머에 EXID “강경대응할 것”

기사승인 2015-02-17 14:19:55
사진=네티즌 ‘pharkil’이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 캡처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악성 루머에 시달리고 있는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 멤버 하니 측이 강력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ID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증권가 찌라시에 하니의 이름이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잘라 말했다.

관계자는 “현재 모바일을 통해 돌고 있는 루머에 대해서는 사이버수사대에 의뢰를 한 상태”라며 “블로그 등 온라인에 무분별하게 퍼져 있는 루머는 수사 의뢰를 하기 위해 취합 중”이라고 강경대응 의지를 전했다.

현재 인터넷이나 모바일 등을 통해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찌라시에는 “하니가 팀내 왕따다” “하니와 한 중견 기혼 배우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등의 근거 없는 루머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히트곡 ‘위아래’로 인기를 모은 EXID는 3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막바지 작업 중이다.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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