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금성출판사는 초등학생 종합학습지 ‘푸르넷’5~6학년의 내용 및 구성을 전면 개편했다고 전했다.
푸르넷은 교과서의 핵심개념과 원리를 재미있는 학습만화와 사진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해 학습 동기와 흥미를 유발하고 학습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교과에서 알아야 할 내용을 점검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과목·유형·수준별로 13만 3천여 문제를 제공, 학생들이 2009 개정 교육과정에 적응하고 효율적인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국어 과목의 경우 교과서 내용을 심화해 분석한 ‘쏙쏙! 교과서 속으로’, 온라인 학습 푸르넷 아이스쿨과 연계한 ‘여기서 잠깐’등 새로운 꼭지를 추가했다.
수학은 스토리텔링 학습으로 개념과 용어를 쉽게 이해하고 익히도록 했다. 스팀(STEAM) 문제를 활용해 수학적 융합·창의력을 기르고, 통합교과 토론식 문제풀이 동영상 코너인 ‘스팀의 신’으로 폭넓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회 과목은 교과서에 맞춰 ‘핵심용어 콕!’, ‘한눈에 콕!’등을 새롭게 수록해 쉽고 빠르게 핵심 내용을 다룰 수 있게 했다. 과학은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을 비롯한 다른 교과와 함께 통합적 사고력을 더할 수 있는 ‘통합교과문제’와 ‘과학+’, ‘생활 속 과학이야기’등을 마련했다.
더불어 다양한 부교재와 학습자료를 통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서술형 평가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고, 인터넷 학습사이트인 ‘푸르넷 아이스쿨’의 동영상, 플래시 학습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적용해 교과목의 내용을 보다 생동감 있게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개편된 5~6학년 푸르넷 학습지는 푸르넷 공부방 및 금성출판사 영업지점에서 제공하고 있다.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