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제주시에 ‘여행소비자권익증진센터’ 개소

소비자원, 제주시에 ‘여행소비자권익증진센터’ 개소

기사승인 2015-03-12 10:53:55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제주 관광객 1,200만 시대를 맞아 오는 3월 11일(수) 제주시에 국내외 여행 소비자 보호를 위한 ‘여행소비자권익증진센터’를 개소하고 제주특별자치도·제주대학교·제주소비자단체협의회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여행소비자권익증진센터(제주시 삼무로 11길 3)는 급증하는 중국여행객 등 내·외국인 여행 소비자의 불만을 해소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여행소비자 보호 활동’을 적극 전개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소비자보호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관광 관련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센터 개소로 내·외국인 여행소비자의 권익증진 뿐 아니라 제주특별자치도내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학계 간 업무협력을 한층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외에도 한국소비자원은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자동차·가전업체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해 차량 및 가전제품, 휴대폰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이어 법률전문가의 소비생활 관련 법률 및 피해상담도 진행했다. kioo@kukimedia.co.kr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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