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고속철도 화장실에서 촬영된 성관계 영상으로 대만이 들썩이고 있다.
10일 대만의 SNS에선 ""고속철도 화장실에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에는 한 여성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채 한 남성과 성관계를 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 영상을 보면 남녀의 얼굴이 모두 노출됐다. 대만 네티즌들은 이들의 신상을 털어 SNS 등을 통해 빠르게 유포 중이다.
네티즌들은 ""충격이다""라거나 ""지나치게 대범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16일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앙심을 품고 성관계 동영상을 편집해 페이스북에 올려 협박한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이 남성은 교제 당시 촬영했던 성관계 동영상 중 상반신 노출 장면을 캡처 해 5시간 동안 게재했다.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