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의 본고장’ 광양 매화마을 축제 22일까지

‘매실의 본고장’ 광양 매화마을 축제 22일까지

기사승인 2015-03-21 08:43: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광양 매화마을 축제가 개최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광양 매화마을 축제(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는 오는 22일까지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개최된다.

1997년 지역 주민들에 의해 기획된 광양 매화마을 축제는 입소문을 타면서 축제기간 70만명, 매화 개화기간 약 11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현재까지 섬진강 변 매화 개화율은 40%이나 관광객이 주로 몰리는 산책로 부근은 약 70%의 개화율을 보이고 있다.

다른 나무보다 꽃이 일찍 피는 매화, 이 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면 섬진강변은 순식간에 하얀 매화꽃으로 단장한다. 광양은 매화의 열매인 ‘매실의 본고장’으로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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