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봄이 왔습니다. 봄이 오면 우리의 몸도 바빠지는데요.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비타민 소모량도 겨울보다 3~5배 늘어난다고 합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우리 몸이 이러한 급격한 변화에 적응하려면 졸음이 쏟아지고 피곤함을 느끼게 되는 ‘춘곤증’을 겪게 됩니다.
1월부터 5월까지 제철인 딸기는 100g당 81㎎의 비타민 C가 들어있어 춘곤증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여기에 3월의 약용 나물로 알려진 ‘미나리’를 살짝 더하면 몸에 쌓인 독소를 빼주는 데도 좋습니다.
◇뭐가 뭐가 필요할까요?
딸기 5개, 오렌지 2개, 사과 1개, 알로에 5㎝, 미나리 2~3줄기, 물 또는 얼음 1컵
◇초간단 제조법
1. 오렌지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뺀다.
2. 알로에는 겉껍질을 칼로 벗겨내고 자른다.
3. 준비한 모든 재료를 고성능 블렌더에 넣고 잘 갈아준다.
◇만들기 팁(Tip)
딸기는 껍질이 얇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고 소독을 위해 식초를 약간 사용하면 좋습니다. 사용하고 남은 딸기는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꼭 밀봉해서 보관하세요.
◇‘스프링 스무디’ 이만큼 좋네요
딸기의 붉은색은 식물의 내재영양소라고 알려진 파이토케미컬 성분 중 ‘안토시아닌’ 때문입니다.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암세포가 자라나는 것을 억제해주는 효능이 있어 심혈관계 질환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딸기는 레몬보다 2배 더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며 멜라닌 색소를 억제해 기미나 잡티 등을 완화해주는 미용식품이기도 합니다. 함께 들어가는 미나리는 무기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운동을 도와주고 알로에는 소화 불량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goldenbat@kukimedia.co.kr
[자문 및 이미지 제공: 식품건조기 및 고성능 블렌더 전문기업 리큅(L'EQUIP, www.lequi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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