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대출, 한도 소진… 2차 판매 방안 검토

안심대출, 한도 소진… 2차 판매 방안 검토

기사승인 2015-03-27 20:26: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금융당국이 가계부채를 구조개선하기 위해 24일 출시한 안심전환 대출이 27일 총 한도 20조원을 모두 소진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안심전환대출 한도가 거의 소진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시중은행 창구로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심전환대출은 4일만에 연간 설정 한도인 20조원을 모두 소진했다. 당초 한달에 5조원씩 연간 총 한도 20조원을 설정했지만 예상밖 인기를 끌며 한도액을 다 채운 것이다.

당국은 한도를 늘려 30일부터 연장 판매하거나 일정 기한을 두고 2차 판매에 나서는 등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는 그동안 처리된 안심전환대출 상황 등을 면밀히 분석해 2차 대출 상품 출시 등 처리방향을 곧 발표하기로 했다. goldenbat@kukimedia.co.kr

이태임씨, 반말에 이렇게 대처했으면 좋았잖아요~<쿠키영상 바로가기>"
goldenbat@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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