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판다 교배 생중계… ‘동심 파괴’ 비판도

중국 판다 교배 생중계… ‘동심 파괴’ 비판도

기사승인 2015-04-05 21:18: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멸종위기 판다의 교배 장면이 방송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중국 CCTV 산하의 CNTV와 청두판다 번식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설립한 ‘판다채널’은 지난 3일부터 센터에서 사육하고 있는 판다들의 교배 상황을 50분간 생중계로 방송했다.

3일 방송에 등장한 암컷 린빙과 수컷 우강은 교배에 성공하지 못했으나 4일 등장한 수컷 루루와 시메이는 교배에 성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시메이가 임신에 성공했는지는 3개월이 지난 후에 확인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생방송은 중국의 상징인 세계적인 희귀동물 판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교배 장면까지 중계 방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생중계가 어린이들의 동심을 깨뜨렸다며 비판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goldenbat@kukimedia.co.kr

'미란다 커 너까지...' 사진에 뽀샵하다 딱걸린 스타들!<쿠키영상 바로가기>


놀이기구 타다 겁먹고 여친에게 망신살 뻗쳐<쿠키영상 바로가기>"
goldenbat@kukimedia.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