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 단열성능 향상 패널 시제품 개발

벽산, 단열성능 향상 패널 시제품 개발

기사승인 2015-04-10 09:50: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벽산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단열성능 향상 패널’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벽산은 지난 2011년부터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 연구기관 형태로 탄소저감형 건설재료 기술개발 연구단의 세부과제인 ‘환경부하 저감형 건축재료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벽산은 ‘LEC(Low Energy Curing)압출 패널과 단열재 모듈화를 통한 단열성능 향상 패널 개발’ 과제를 담당하며 건설연의 LEC 기술을 적용한 베이스 패널과 벽산에서 생산한 단열재를 모듈화하는 방법으로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자체 연구 결과, 벽산은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나고 시공 및 내수성이 우수한 아이소핑크(XPS) 제품을 단열재 모듈화 대상 제품으로 선정했다. 현재 개발된 시제품은 외장, 내장 적용 부위별 시공방법을 검토 중이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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