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콤팩트 블루투스 스피커 출시

소니코리아, 콤팩트 블루투스 스피커 출시

기사승인 2015-04-10 10:09: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소니코리아가 손바닥만한 사이즈에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는 콤팩트 블루투스 스피커 ‘SRS-X11’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SRS-X11은 작고 가벼운 큐브 디자인과 뛰어난 휴대성을 겸비해 야외활동에 적합한 블루투스 스피커다. 가로 세로 61㎜ 정육면체에 무게 215g의 콤팩트한 사이즈에도 45㎜ 풀 레인지 스피커와 두 개의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탑재했다.

SRS-X11은 블루투스 3.0은 물론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지원해 스마트폰, 워크맨 등의 음악 플레이어와 원터치 무선 연결로 간편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최대 8대의 스마트기기와 멀티 페어링도 가능해 한 사람이 여러 기기를 사용하거나 여러 명이 번갈아 음악을 들을 때 매우 편리하다.

음악 감상 중 전화가 걸려오면 제품 윗면의 핸즈프리 통화 버튼을 눌러 간편하게 통화를 할 수 있다.

블루, 핑크, 블랙, 화이트, 레드의 5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케이스와 동일한 색상의 실리콘 스트랩을 기본 제공한다. 가격은 9만9000원.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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