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권남영 기자] 가수 이문세(56)가 신곡 ‘봄바람’을 함께 부를 일반인을 찾는다.
10일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에 따르면 이문세는 전날 모바일TV 몬캐스트에 ‘이문세와 봄바람을 같이 부를 일반인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이문세는 지난 7일 발표한 15집 앨범 ‘뉴 디렉션(New Direction)’ 타이틀곡 ‘봄바람’을 함께 부를 일반인을 찾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그는 “곡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도입부와 후렴구에 자신이 있는 분들이 계시면 참여해달라”고 부탁했다.
참가 희망자는 19일까지 ‘봄바람’을 부른 영상을 몬캐스트에 보내면 된다. 결과는 21일 개별 통보하며 합격자는 이문세와 함께 공연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이문세가 13년 만에 발표한 신곡 ‘봄바람’은 공개 직후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