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유망주 정현, 세계랭킹 5계단 상승

테니스 유망주 정현, 세계랭킹 5계단 상승

기사승인 2015-04-20 16:58:55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한국 테니스 유망주 정현(19·삼일공고)의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이 107위로 뛰어올랐다.


20일(한국시간) ATP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세계랭킹에 따르면 정현은 지난주 112위에서 5계단 오른 107위에 자리했다.

정현은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에서 벌어진 ATP 챌린저 사라소타오픈 단식 1회전에서 패배했으나 비슷한 랭킹의 선수들도 지난주 성적이 좋지 않아 순위가 올라갔다.

상위권에서는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로저 페더러(스위스), 앤디 머레이(28·영국)가 각각 1~3위를 지켰다.

전 주에 3위에서 5위로 밀려났던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4위로 한 계단 올라섰으며 지난주 4위였던 니시코리 게이(26·일본)가 5위로 밀려났다.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1~3위는 세레나 윌리엄스(34·미국), 마리아 샤라포바(28·러시아), 시모나 할렙(24·루마니아)으로 변화가 없었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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