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쿠쿠전자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중국 최대 종합 무역박람회인 ‘제 117회 중국 추계 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Canton Fair)’에 9년 연속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쿠쿠전자는 밥솥, 정수기, 하이브리드 에코 레인지, 멀티쿠커, 제습기, 전기그릴, 전기주전자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2007년부터 9년 연속 참가하고 있는 쿠쿠전자는 중국 일간지 인민망이 조사한 ‘2014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 중 하나로 선정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밥솥 외에도 ‘코크 자동살균 정수기 인앤아웃’에 대한 관람객들과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다. 전기분해 살균수가 물이 머무는 저수조부터 물이 나오는 코크까지 자동으로 살균하는 제품이다.

쿠쿠전자 해외영업팀 관계자는 “매년 쿠쿠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과 바이어의 수가 증가해 브랜드에 대한 해외 인지도가 매우 높아졌음을 실감한다”며 “밥솥 외에도 정수기, 전기레인지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알리며 글로벌 건강생활가전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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