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 낙서' 즐긴 심상정 정의당 대표 비서 결국 '사표'

'음란 낙서' 즐긴 심상정 정의당 대표 비서 결국 '사표'

기사승인 2015-04-23 02:00:55
[쿠키뉴스=김현섭 기자]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최근 세월호 희생자 추모 시위에 참석한 자신의 비서가 경찰버스에 ‘음란 낙서’를 해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사표를 수리했다고 전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실 명의로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비록 퇴근 후 (비서가) 사적으로 한 일이지만, 의원을 보좌하는 직원으로서 부적절한 행동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논란을 일으킨 비서는 전날 사의를 표했으며, 심 원내대표는 이날 사표를 수리했다.

해당 비서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세월호 시위에 참석,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대 버스에 펜으로 남자 성기를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은 비서가 자신의 트위터에 그림 사진을 찍어 올리면서 퍼져나갔으며, 이를 두고 인터넷에는 거센 논란이 일었다. afer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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