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재)한국인성창의교육재단이 ‘인성은 대한민국 100년 미래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인성창의교육재단은 인성교육진흥법에 따라 인성교육이 전면 시행되는 오는 7월에 앞서 ‘인성은 미래다’를 출간했다. 단체는 “책 무료증정 및 무료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성은 미래다’는 심리학적, 정신의학적, 교육학적 배경에서 나온 체계적인 인성교육 지식을 인성교육의무화 대상인 교사와 학부모, 유아,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인성교육진흥법에 명시된 8대 핵심덕목인 ‘예·효·정직·책임·존중·배려·소통·협동’을 기본으로 2대 핵심역량인 의사소통 능력과 갈등해결 능력을 강조했다.

이 책의 저자인 주건성 원장은 한국인의 특성에 맞는 인성, 지능, 적성(P.I.A) 검사를 국내 최초로 창안해 지난 30여 년간 500여개 기업체·공공기관, 각종 사업장 등 총 2000여 곳에서 인성·적성·직무능력 검사를 진행했고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서 60만회 이상의 검사를 시행한 바 있다.

주 원장은 “산업화, 도시화 되는 과정에서 사람들의 소유하고자하는 욕망이 높아져 각종 부정적 사건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인성교육이 성공적으로 정착돼 학교와 가정의 행복, 건전한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인성창의교육재단은 ‘대한민국 인성교육에 대한 바람’을 한국인성창의교육재단 홈페이지(www. insungedu.org) 정보마당의 Q&A게시판에 100자 미만으로 작성하면 선착순 100명에 한해 책을 증정한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의 건전한 인성을 위한 인성, 적성, 진로 무료특강을 진행한다. 한국인성창의교육재단 강의실에서 5월 한 달간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2차례 진행하며, 자녀를 둔 학부모, 학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처는 1661-1952이다.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