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베컴, 호텔서 진상짓하다 ‘지옥에서 온 손님’ 오명

빅토리아 베컴, 호텔서 진상짓하다 ‘지옥에서 온 손님’ 오명

기사승인 2015-05-10 17:25:55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 빅토리아 베컴이 고급 호텔에서 진상을 부렸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미국 페이지식스 등 외신은 9일(현지시간) '빅토리아 베컴은 지옥에서 온 호텔 손님'이라는 제목으로 빅토리아의 호텔 투숙기를 공개했다.

외신들은 빅토리아 베컴은 머물렀던 호텔 직원 관계자의 인터뷰를 인용해 ""빅토리아 베컴은 매 시간 타월과 침대 시트를 교체하고, 호텔 방을 완전히 청소하도록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빅토리아 베컴이 일종의 결벽증을 앓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빅토리아 베컴은 과거 남편 데이비드 베컴과 머물렀던 호텔의 청소가 매 시간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비정상으로 보일 정도로 강하게 항의한 바 있다.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빅토리아는 은퇴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지난 199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 장남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막내딸 하퍼 세븐 베컴 등을 두고 있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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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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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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